골프장이 가깝고 여러모로 좋긴한데 역시 가겨이 부담되는 골프장입니다.

비나 투어를 이용하면서, 10번 잘하다 한두번 실수 하는걸 봤는데, 이번 오차드가 딱 그런상황입니다. 예약은 약 3-4개월전에 미리 했고, 여러번 문제없게 진행되게 확인 해달라고 요청도 드렸고 이상없게 진행될꺼라 해서 갔는데, 결론적으로 그 비싼돈 주고(카트비포함 약 20만원)가서 정말 실망했습니다. 월요일이라 18홀만 열게되어 멤버가아닌사람들은 홀대 받을걸 알면서도, 현지코디네이터와 확인도 하지않고 그냥 보내면, 티박스에서 기다리는 것만, 50분넘게 기다리게하고.. 제가 봐서는 충분히 미리 알수 있었고, 저희에고 알려주고 다른골프장으로 안내해줄수도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같이 갔던 일행들에게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아세요? 한화 20만원이면, 충분히 즐길꺼라 생각했는데, 한국 10만원 골프장 가치도 못한듯합니다.

주말에 치기는 부담스런 가격인데 주중엔 좋을듯하고 가까워서 선호합니다.

티업시간이 늘어져 좀 기다렷지만 마닐라서 한시간도 안걸리고 관리 잘된 골프장입니다.

코로나이후 처음 방문인데 전보다 그린피는 올랏지만 페어웨이,코스관리 좋습니다.그리고 엄브레라걸은 대다수골프장이 아직없습니다 참고하세요.